트래비스 스캇, 8만명 집결한 콘서트 현장→지진 오인 소동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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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캇 콘서트가 지진 소동을 낳았다.
7월 2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현지인들은 지진으로 착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스캇 밀라노 콘서트에는 무려 8만명의 팬들이 모였다.
팬들은 트래비스 스캇의 무대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민들은 땅이 흔들리는 경험을 해 지진으로 착각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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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래비스 스캇 콘서트가 지진 소동을 낳았다.
7월 2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현지인들은 지진으로 착각하는 일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스캇 밀라노 콘서트에는 무려 8만명의 팬들이 모였다. 팬들은 트래비스 스캇의 무대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민들은 땅이 흔들리는 경험을 해 지진으로 착각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국립 지구 물리 및 화산 연구소는 밀라노에 어떠한 지진 조짐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밀라노에 있는 네티즌들은 "진동을 느낀 사람은 나뿐이냐", "진동이 세번 느껴졌다" 등 정보를 공유했다.
트래비스 스캇은 공연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젯밤은 꿈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래비스 스캇의 공연이 지진으로 오해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밀라노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진동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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