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에 제주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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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24일 밤 8시 도내 최대전력수요는 1113.8MW로, 지난해 여름 1104MW를 넘어서며 여름과 겨울 통틀어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역대 최대전력수요에도 공급예비력은 253.8MW, 예비율은 22.8%로 수급은 안정적이다.
전력거래소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최대전력수요는 경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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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24일 밤 8시 도내 최대전력수요는 1113.8MW로, 지난해 여름 1104MW를 넘어서며 여름과 겨울 통틀어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역대 최대전력수요에도 공급예비력은 253.8MW, 예비율은 22.8%로 수급은 안정적이다.
최근 5년간 도내 여름철 최대전력은 2019년 965.8MW, 2020년 1008.6MW, 2021년 1012.1MW, 2022년 1104MW, 2023년 1096.4MW다.
전력거래소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최대전력수요는 경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현재 북부와 동부에 폭염경보가, 서부와 남부, 중산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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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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