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반대 교수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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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일부 의대 교수들께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대하면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운 제자들의 복귀를 어렵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의대 교수들께서는 많은 환자분의 절실함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더 많은 전공의가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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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일부 의대 교수들께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대하면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운 제자들의 복귀를 어렵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의대 교수들께서는 많은 환자분의 절실함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더 많은 전공의가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개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과감한 투자와 함께 구체적 개혁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상급 종합병원이 전문의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상급 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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