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씨티씨바이오, 반려동물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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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060590)가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한다.
씨티씨바이오는 30년간 영위해 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하고 본격 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주근호 씨티씨바이오 국내 영업 총괄 사장은 "씨티씨바이오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빠르게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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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씨티씨바이오(060590)가 반려동물 사업에 진출한다.
씨티씨바이오는 30년간 영위해 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하고 본격 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수는 약 1000만 마리, 월평균 양육비가 약 19만 원에 이르며 평균 수명 12년을 감안하면 총 2500만 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은 2022년 8조원에서 매년 14.5% 성장해 2027년 15조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며, 세계 시장은 2024년 기준 1840만 달러의 빅마켓을 형성하고 있다.
박수연 반려동물 사업부 본부장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펫팸족, 펫미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동물사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연구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향상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근호 씨티씨바이오 국내 영업 총괄 사장은 "씨티씨바이오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빠르게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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