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하성 양말 나온다…메이저리그 양말 스탠스, 한국 공식 출시 기념

일명 ‘메이저리그 양말’ 스탠스(STANCE)가 한국에 온다.

스탠스 x 이정후 공식 굿즈. 스탠스 제공

스탠스는 25일 한국어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탠스는 지난 2010년 이후 메이저리그(MLB)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관심을 모아 온 미국 양말 전문 브랜드. 이 밖에도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등 MLB 소속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은 물론 디즈니 라인 출시, 인디 뮤지션 및 아트 디렉터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스탠스는 이정후 외에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굿즈도 이 날 함께 선보였다. 스탠스 제공

스탠스는 한국 공식 진출을 기념해 강력한 팬덤을 지니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의 공식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 시장에만 독점 공급되는 ‘Korea Exclusive’ 제품으로, 이정후의 백넘버와 경기 중 스케치가 담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