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수면공간 필요"…이케아, 홈퍼니싱 솔루션 제안

한국 사람 30%, '홀로 자는 것' 중요
최적의 수면환경 돕는 솔루션 제안

[서울=뉴시스] 이케아 홈퍼니싱 솔루션 이미지. 2024.07.25. (사진=이케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나만의 수면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겨냥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했다.

25일 이케아가 전 세계 사람들의 집에서의 생활을 연구해 발표한 '2023 이케아 라이프 앳 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의 30%가 홀로 자는 것을 수면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는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매우 높은 수치다. 나만의 수면 공간에 관한 니즈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케아는 특히 안락함, 소리, 조명, 온도, 실내 공기, 정리 정돈 등 6가지 수면의 필수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수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오로지 '수면'에 초점을 맞춘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호텔처럼 눕기만 해도 잠이 쏟아지는 매트리스, 나에게 맞는 온도의 침구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천연 라텍스, 양모 충전재 등 천연 소재가 사용된 이케아의 바트네스트룀(VATNESTRÖM) 포켓스프링매트리스는 5개로 구성된 컴포트존이 엉덩이와 어깨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척추가 자연스럽게 펴지는 수면 환경을 만든다.

더 안락한 침대를 원한다면 메모리폼 소재로 만들어 편안한 투쇠위(TUSSÖY) 매트리스 토퍼를 더해도 좋다. 이케아의 스모스포레(SMÅSPORRE) 이불은 약간 따뜻함, 따뜻함 2가지 종류로 제공돼 최적의 온도를 충족시킬 수 있다.

최근 질 좋은 수면을 위해 배우자, 아이 등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면서도 독립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부부 침실에 서로 다른 매트리스를 사용한 침대 2개를 함께 두거나, 같은 침대를 사용하더라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침구를 사용하는 식이다.

단단하면서도 두꺼운 폼 층이 있는 발레보그(VALEVÅG) 포켓스프링매트리스, 폼과 포켓스프링을 결합한 온넬란드(ÅNNELAND) 폼매트리스 등 이케아는 다양한 경도, 크기, 소재의 매트리스 제품군을 통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콕스프레켄(SKOGSFRÄKEN) 등 높이 선택이 가능한 다채로운 베게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홀로 숙면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공간적인 제약이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똑똑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수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엘브달렌(ÄLVDALEN), 프리헤텐(FRIHETEN) 등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케아의 소파베드는 수면부터 침구 수납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나카이사(ANNAKAJSA) 반암막 커튼 등은 간단한 설치만으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빛 조절과 실내 온도 유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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