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도 30도 폭염…제주지역 역대 최대 전력수요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전력수요는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제주지역 역대 최대 전력수요다.
전력거래소는 휴가철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최대전력수요는 또 다시 경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역대 최대전력수요에도 공급예비력은 253.8㎿, 예비율은 22.8%로 수급은 안정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2.8도까지 오르면서 냉방수요가 급증했다.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면서 오후 8시 30도를 유지했고 해당 시간 전력수요는 1113.8㎿를 기록했다.
이같은 전력수요는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제주지역 역대 최대 전력수요다.
전력거래소는 휴가철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최대전력수요는 또 다시 경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역대 최대전력수요에도 공급예비력은 253.8㎿, 예비율은 22.8%로 수급은 안정적이다.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은 "9월 초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이상고온, 발전기 불시정지 등의 사태에 대비해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