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부심 될 커뮤니티 찾는다…'부산바이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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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는 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의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특히 이들 커뮤니티의 이야기는 향후 제작될 부산바이브 전자책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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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는 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의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 캠페인은 'OOO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주제로 실시된다. 부산에 가장 자부심이 될 커뮤니티를 올림픽 종목처럼 예·본선을 통해 금, 은,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형 커뮤니티(5~20인) ▲대형 커뮤니티(20인 초과) 부문으로 나눠 커뮤니티를 모집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될 새로운 커뮤니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히든 챔피언 부문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커뮤니티 부문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커뮤니티의 일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히든 챔피언 부문은 활동 계획 중인 커뮤니티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6일까지 부산바이브 캠페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이 완료되면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초 본선 진출자 총 7팀(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소형 커뮤니티 3팀, 대형 커뮤니티 3팀, 히든 챔피언 1명에게는 호텔 식사권,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온라인 상품권, 언론 홍보, 한정판 상패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커뮤니티의 이야기는 향후 제작될 부산바이브 전자책에 수록된다.
또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출전자를 대상으로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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