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

장동열 기자 2024. 7.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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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5∼19일 현지 관광 마케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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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족자카르타서 아름다운 충청 명소 홍보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설명회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5∼19일 현지 관광 마케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관광청 관계자들과 간담회, 여행관계자 초청 관광설명회,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인구 2억 7000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K-팝,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10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수치를 넘어섰다.

인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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