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부산 자부심 찾는다···부산 바이브 캠페인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올해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자부심 된 커뮤니티 발굴·심사
본선 진출자 7팀 선정···금·은·동메달 수여
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올해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000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주제로 ‘2024 갓생림픽’을 진행한다. 갓생림픽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된 커뮤니티를 발굴해 올림픽 종목처럼 예선과 본선을 통해 금·은·동메달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소형(5~20명)과 대형(20명 초과) 커뮤니티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될 새로운 커뮤니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히든 챔피언 부문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부산에서 활동 중인 커뮤니티의 일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부산바이브 캠페인 누리집 통해 출전신청서와 커뮤니티 소개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히든 챔피언 부문은 활동 계획중인 커뮤니티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9월 초 소형 커뮤니티 3팀, 대형 커뮤니티 3팀, 히든 챔피언 1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하고 호텔 식사권,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온라인 상품권, 언론홍보, 한정판 상패를 제공한다.
이들 이야기는 향후 제작할 부산바이브 전자책에 담는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20명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이들 커뮤니티의 이야기도 전자책에 수록해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옥을 두 번이나 이겨낸 박인비 “두려움 없어지고 삶 즐기게 돼”
- 홍진영 회사 상장한다 떠들썩했는데…실적·직원 수가 '충격'
- 여중생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하고 '좋아해서 그랬다'는 학원강사…법원 판단은?
- 민희진,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고위인사 고소…하이브 '무고'
- 아프리카 20대 청년,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 화려한 꽃나무 이름에 이런 의미 있을 줄…식물학자들 '인종차별' 어원 바꾼다
- 선수촌 라운지서 ‘K푸드’ 먹고 ‘찰칵’…韓선수단 숙소는?[올림픽]
-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렉카와 연루 후회돼, 공익활동 하는 줄'
- '너무 야해, 보기 민망해' 혹평 쏟아진 제니 데뷔작, '19금 논란' 딛고 에미상 후보 올랐다
- '낙태 브이로그' ‘강아지 파양’…죄책감 전시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