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수장 시설 개선…"깔따구 유충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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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터를 설치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낭성정수장은 5년 단위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가 8월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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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터를 설치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오는 9월까지 환경부 국비 50% 등 5억2200만원이 투입된다.
낭성정수장은 5년 단위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가 8월까지 진행된다.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침수 우려 상수도 시설물 4곳에는 배수펌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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