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신혼부부 반값전세’ 300가구에 1만8000명 몰려

박지윤 기자 2024. 7. 25.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2 300가구 청약 모집에 1만8000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전용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가구 모집에 9591명이 몰려 213.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균 경쟁률 59.8대 1
최고 경쟁률은 213대 1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2 300가구 청약 모집에 1만8000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H공사에 현장 접수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00가구 모집에 1만792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전용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가구 모집에 9591명이 몰려 213.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9㎡ 일반공급 105가구에는 2325명이 신청해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유자녀) 우선공급은 45가구 모집에 5479명(121.8대 1)이, 일반공급은 105가구 모집에 534명(5.1대 1)이 접수했다.

SH공사는 오는 8월 9일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로 심사해 오는 10월 7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