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성 차관 "국악 진흥 위한 필요한 정책·시스템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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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2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계 관계자들을 만나 '국악진흥법' 시행을 기념하고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7월 25일 제정된 국악진흥법은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의 수립' △국악의 보전·계승, 국악 교육, 전문인력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국악의 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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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2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계 관계자들을 만나 '국악진흥법' 시행을 기념하고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해 7월 25일 제정된 국악진흥법은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의 수립' △국악의 보전·계승, 국악 교육, 전문인력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국악의 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축하연에는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와 조흥동 대한무용협회 고문, 박범훈 동국대 교수 등 국악계 원로와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 유관기관 관계자, 국립국악원·국립극장의 청년교육단원 등 청년 국악인, 국악 진흥 후원기업 대표 등 국악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다.
용 차관은 "국악은 케이-음악의 원류로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뿌리 깊은 유산"이라며 "국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정책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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