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올해 청불 최고 오프닝 [무비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4. 7.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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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날인 24일 23만88명을 동원하며 흥행 스타트를 알렸다.

또한 이번 작품은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는 물론 최근 3개월(5월~7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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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날인 24일 23만88명을 동원하며 흥행 스타트를 알렸다.

이는 4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은하계 최고의 팀 가디언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그렸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오프닝 스코어 16만3314명)을 훨씬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는 물론 최근 3개월(5월~7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뒤이어 같은 날 개봉한 '슈퍼배드4'가 2위에 올랐다. 7만33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7만8294명이다.

24일 개봉한 외화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탈주'가 3위로 밀려났다. '탈주'는 3만5726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204만416명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인사이드 아웃' '핸섬가이즈'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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