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日 엔화 강세에 소폭 하락…1,38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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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25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1원 내린 1,3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내린 1,379.9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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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5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1원 내린 1,3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384.2원으로 개장한 뒤 하락세로 전환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일본 엔화 강세가 환율이 미치는 영향이 커 큰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95.11원)보다 4.25원 오른 수준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내린 1,379.9원으로 마감됐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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