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성 차관 "국악 진흥 발전위해 시스템 체계적 구축할 것"

이예슬 기자 2024. 7.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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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25일 국악진흥법 시행을 기념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용호성 차관은 "국악은 K-음악의 원류로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뿌리 깊은 유산"이라며 "국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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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25일 국악진흥법 시행을 기념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국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날 축하연에는 신영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조흥동 대한무용협회 고문, 박범훈 동국대 교수,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 국각계 원로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인다.

국악진흥법은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의 수립(법 제5조) ▲국악의 보전·계승, 국악 교육, 전문인력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법 제6조)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법 제11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용호성 차관은 "국악은 K-음악의 원류로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뿌리 깊은 유산"이라며 "국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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