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중고등학교, 소강배 단체전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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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중학교와 양구고등학교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2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7월 24일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고등학교는 서울고등학교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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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 양구중학교와 양구고등학교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2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7월 24일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고등학교는 서울고등학교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4단1복으로 펼쳐진 결승에서 양구고등학교는 1단식에 나선 주서우가 서울고등학교의 강우준과 풀 세트 접전 끝에 6-2 7-5 7-6(9)으로 함겹게 이겨 귀중한 1승을 거뒀으나 2단식에서 김지환이 류창민에게 6-7(0) 2-6으로 무너져 종합전적 1-1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3단식에서 양구고등학교는 김재준이 서울고등학교의 박찬이를 6-4 6-0으로, 4단식에서 에이스 고민호가 김여훈을 가볍게 6-1 6-2로 물리치고 먼저 3승 고지에 올라 남은 복식 경기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전날 중학교 단체전 결승에 나선 양구중학교는 2,3,4단식에서 이관우, 유승준, 박현빈이 동래중학교의 김정민, 유진유, 천예준을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쳐 3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신재준과 장준서가 펼치던 1단식은 6-2 2-3의 상황에서 양구중학교의 우승 확정으로 중단됐다.
소강배 남중부 우승 양구중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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