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엔솔·에코프로비엠, 테슬라 쇼크에 나란히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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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테슬라 쇼크에 2%대 하락하며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18%(7000원) 내린 31만 4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1만 3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 역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장중 17만 4000원까지 하락,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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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테슬라 쇼크에 2%대 하락하며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간밤 테슬라가 기대에 못미치는 2분기 실적 및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실망스러운 발표 등으로 12.33% 폭락하며 악재가 됐다. 테슬라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0.52달러(약 721원)로 월가의 예상치인 0.62달러를 밑돌며 4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치에 못 미치는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아울러 머스크 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의 공개 시기를 종전에 예고한 ‘8월 8일’에서 ‘10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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