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소상공인에 정책자금 대환대출…15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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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에 1200억원을 지원한다.
2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동행 1·2·3 자금'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지원사업'이 29일부터 시행된다.
희망동행 1·2·3 자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기존 정책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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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하반기 소상공인에 총 1200억원의 자금 공급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에 1200억원을 지원한다.
2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동행 1·2·3 자금'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지원사업'이 29일부터 시행된다.
희망동행 1·2·3 자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기존 정책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환대출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 사이 '냉난방비 긴급자금 대출'을 이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잔액을 한도로 지원된다.
특히 대출기간이 기존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에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변경된다. 월별 상환부담이 줄어든다.
이번 신청은 연말까지다. 150억원의 자금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강원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정책자금 대환대출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정책자금 대환대출까지 포함해 하반기에만 총 1200억원의 자금을 소상공인에 공급해 경영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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