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신제형 '지속성비타민'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개발기업 알피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새로운 제형을 승인 받았다.
알피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지속성 비타민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중화된 건기식 제형으로 내수화는 물론 세계 시장 진입도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의약품 개발기업 알피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새로운 제형을 승인 받았다.
알피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속성 비타민은 1일 1회 섭취로 최대 10~12시간까지 기능 성분을 유지해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향상과 고함량 비타민C의 섭취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에서는 약품명 뒤에 SR, ER, CR, TR등을 붙여 ‘서방정’으로 불리는데, 건기식 제형화 개발과 승인에 관련해서는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인정받았다”며 “건기식 시장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규제 장애물이 적기 때문에 소비자 접근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식약처는 최신 제제 기술을 적용해 체내에서 녹는 속도가 조절되는 제품 등을 제조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해 지속성 제품을 추가로 신설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지속성 비타민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중화된 건기식 제형으로 내수화는 물론 세계 시장 진입도 가능하다.
알피바이오 배문형 연구소장은 “기존의 비타민 보충제 대비 편리함과 효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지속성 비타민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매출 증대를 가져올 신규 캐시카우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