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한화엔진, 목표가 33.3%↑…실적 개선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한화엔진(082740)의 목표가를 33.3% 상향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두 분기 연속 6%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2021년 이전 수주했던 저가 물량이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2022년 이후 개선된 판가로 수주한 물량이 매출화돼 실적 개선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한화엔진(082740)의 목표가를 33.3% 상향했다. 2분기 호실적 및 향후 실적 개선세 지속 기대감을 반영했다.
앞서 한화엔진은 2분기 매출 2865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해 각각 시장전망치를 3.8%, 35.9% 상회했다고 밝혔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두 분기 연속 6%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2021년 이전 수주했던 저가 물량이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2022년 이후 개선된 판가로 수주한 물량이 매출화돼 실적 개선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대부분 선종의 발주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탱커는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강한 발주강도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선의 경우 최근 한화오션으로 4척이 발주되는 등 한국 조선소의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탱커용 디젤엔진의 판가 상승은 더더욱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엔진의 목표가를 1만 5000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변 연구원은 "조선업계에서 3분기는 전통적으로 1~2주의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 탓에 조업일수가 적어 비수기로 분류된다"며 "실적은 2분기에 비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4분기에 다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너 같은 며느리 들어와 행복' 엉덩이 토닥…시아버지 스킨십 불편해요"
-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들"
- "라이터로 급소 지지고 옷 벗겨 강제 XX"…중학교 동창생들의 '그날 밤'
- 中관광객 고기 싹쓸이, 무한리필집 '텅~'…음식 채우라 하자 사장 "오지 마" 황당
- 한혜진, 前 연인 전현무 언급 "연예인과 연애? 별거 없다"
- "곽준빈, 중학교때 절도…학폭은 아냐" 동창 폭로에 "가해자 마인드" 비난
- 고속도로 갓길 걷는 치매 노인…"제가 모실게요" 속속 멈춘 의인들[영상]
- 한예슬, 10세 연하와 결혼 뒤 맞는 첫 생일…뱀파이어 미모 [N샷]
- 비, ♥김태희와 등산 데이트…하트 가득 부부애 [N샷]
- '이나은 감쌌던' 곽튜브, 재차 사과 "여행 먼저 제안…무지·경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