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전세계가 주목하는 파리올림픽 D-1…128년 역사 첫 '수상 개막식'

황기선 기자 박정호 기자 이준성 기자 2024. 7. 25.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는 개막식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 차별성을 홍보하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개회식을 경기장이 아닌 밖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파리에는 개회식 당일과 다음 날까지 비 예보가 있어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는 대회가 시작된 뒤에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명소 지나는 개막식
개막식 열리는 센강 보안·수질 개선 작업 총력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설치된 오륜기가 밝게 빛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 에펠탑 앞 센강에서 선수들을 태우고 입장할 보트들의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 에펠탑 앞에서 기수들이 참가국의 깃발을 들고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센강 인근의 파시(Passy) 지하철역 앞 도로가 헌병대원들의 통제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 에펠탑 앞 센강에서 선수들을 태우고 입장할 보트들의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 에펠탑 앞에서 기수들이 참가국의 깃발을 들고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사진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파리시청이 보이는 파리 도심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박정호 이준성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는 개막식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 차별성을 홍보하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개회식을 경기장이 아닌 밖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에서 열린다. 강에서 열리는 개회식, 128년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27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는 각국의 수천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은 94척의 배에 나눠 타 파리 동쪽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한다. 이후 30분간 6㎞를 행진하면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에펠탑 등 명소를 지난다.

다만 문제는 취약한 보안이다. 센강은 범위가 넓은 데다 사방이 노출된 구조라 테러 공격에 취약하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경찰 3만5000명, 군인 1만8000명, 민간 요원 2만2000명 등 가용한 보안 인력을 쏟아붓기로 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센강 주변 지역을 비롯해 개선문에서 콩코르드·트로카데로 광장 등 광활한 범위가 테러 방지 구역으로 지정, 보안 인력의 관리를 받는다.

다만 수질 문제는 아직 완전히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무려 15억 유로(약 2조2500억 원)를 들여 수질 개선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비가 온 센강은 다시 흙탕물로 변했다. 노후화된 하수 시스템 탓에 빗물에 의한 오염까지는 막지 못했다.

특히 파리에는 개회식 당일과 다음 날까지 비 예보가 있어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는 대회가 시작된 뒤에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7일 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될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 일대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4일 파리는 개막식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사진은 지난 17일 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될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 일대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4일 파리는 개막식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 사진은 지난 17일 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될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 일대와 파리 도심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사진은 지난 17일 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될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과 샹드마르스 공원 일대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사진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파리시청이 보이는 파리 도심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파리시청 제공) 2024.7.24/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일을 3일 앞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수면위로 개막식을 위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2024.7.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일을 3일 앞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수면위로 개막식을 위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2024.7.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설치된 오륜기가 밝게 빛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하루 앞둔 25일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인 에펠탑 앞 센강에서 선수들을 태우고 입장할 보트들의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juani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