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G20 회의서 '개발협력' 논의

이상현 2024. 7. 25.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22∼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협의체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권 조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식수·위생 접근성 확대, 불평등 해소, 개발협력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아울러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AAHP) 창설을 위한 G20 각료급 회의'에도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다자조정관, 브라질서 '개발협력' 논의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22∼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협의체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권 조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식수·위생 접근성 확대, 불평등 해소, 개발협력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지역사회 식수·위생 개선 및 빈곤 감소 사례로 새마을 운동을 소개하고, 한국이 향후 중동 지역의 물로 인한 갈등 예방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권 조정관은 아울러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AAHP) 창설을 위한 G20 각료급 회의'에도 참석했다.

'GAAHP'는 각국이 기아·빈곤 퇴치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G20 의장국인 브라질은 오는 11월 리우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권 조정관은 마우로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양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