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반려동물 사업부 신규 출범…"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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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가 반려동물 사업부를 만들었다.
씨티씨바이오는 신규 사업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해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으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하며, 본격적인 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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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가 반려동물 사업부를 만들었다.
씨티씨바이오는 신규 사업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해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으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하며, 본격적인 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말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연구 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날리지리서치그룹(KRG)과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수는 약 1000만 마리에 달하며, 월 평균 양육비가 약 19만 원 정도다. 평균 수명 12년을 감안하면 총 2500만 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된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8조 원에서 매년 14.5% 성장해 2027년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려동물 사업부 박수연 본부장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펫팸족’(Pet-Family), ‘펫미족’(Pet-Me)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오랜 기간 씨티씨바이오가 쌓아 온 동물사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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