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플랫폼부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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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독립영화인들이 부산에 모여 공동 성장을 위해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네트워크의 장, 플랫폼부산(Platform BUSAN)이 다음 달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플랫폼부산에는 지금까지 전 세계 41개국 참가자 848명이 거치는 등 매년 한국과 아시아의 신인 영화인들에게 영화제작, 배급, 투자 관련 최신 현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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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독립영화인들이 부산에 모여 공동 성장을 위해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네트워크의 장, 플랫폼부산(Platform BUSAN)이 다음 달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독립영화 발전에 BIIFF가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플랫폼 부산을 선보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플랫폼부산에는 지금까지 전 세계 41개국 참가자 848명이 거치는 등 매년 한국과 아시아의 신인 영화인들에게 영화제작, 배급, 투자 관련 최신 현황을 공유한다.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감독이나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케이스 스터디(구체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2023 플랫폼부산에서는 이란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과 일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필름메이커스 토크'의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 말레이시아장편극영화개발랩(mylab), 유럽영화진흥기구(European Film Promotion), 유럽-아시아공동제작워크숍 타이즈댓바인드(Ties That Bind) 등의 전 세계 영화 산업 유관 기관과 다양한 세션을 공동 주최해 국제 공동제작 성공 사례와 대륙별 독립영화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2024 플랫폼부산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세션, 패널토크, 세미나 세션을 개최해 아시아 신진 영화인들에게 의미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단편 영화 한 편 이상 혹은 장편 영화 두 편 이하의 제작에 주요 역할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한국 및 아시아의 신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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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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