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신네르, 편도선염으로 파리 올림픽 불참…조코비치·알카라스 1~2번 시드 유력

박준범 2024. 7. 25.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야닉 신네르(이탈리아)가 편도선염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신네르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진단 결과 올림픽 출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올 시즌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올림픽 출전에 의지를 드러냈으나 끝내 불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런던=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야닉 신네르(이탈리아)가 편도선염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신네르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진단 결과 올림픽 출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올 시즌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올림픽 출전에 의지를 드러냈으나 끝내 불발됐다. 신네르를 이번 올림픽에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신네르가 불참을 결정하게 되면서 세계 랭킹 2, 3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단식 1, 2번 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결승에서야 격돌하게 된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