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파크 관중석 지붕서 불 놀란 관중들…5분 만에 진화
김태진 기자 2024. 7.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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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6시 28분께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관중석 지붕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프로야구 경기 시작이 한동안 지연됐다.
2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 불은 구단 측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고 구단 직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부 관중들이 대피하는 등 화재 모습이 방송국 생중계로 송출돼 시청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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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경상…화염연출기 에탄올 누출 추정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 28분께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관중석 지붕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프로야구 경기 시작이 한동안 지연됐다.
2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 불은 구단 측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고 구단 직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부 관중들이 대피하는 등 화재 모습이 방송국 생중계로 송출돼 시청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당 당국은 행사용 화염연출기에서 에탄올 일부가 비산해 인근 전선 등 가연물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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