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 지역특산물 활용 K-디저트 개발 진행

이성기 기자 2024. 7. 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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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5주간 이후준·신찬우 학생이 대학생 2명과 '보은 대추를 활용한 지역특화 k-디저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김선재·이현우·전은빈 학생과 대학생 2명은 '농산물 표준규격 미달 과채류를 활용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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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와 협력 '원팀 프로젝트' 조별 활동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5주간 이후준·신찬우 학생이 대학생 2명과 '보은 대추를 활용한 지역특화 k-디저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김선재·이현우·전은빈 학생과 대학생 2명은 '농산물 표준규격 미달 과채류를 활용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으로 △지역 대추 생산 농가에 대한 소득 증대 모델 제시 △지역 특화사업과 관련한 아이템 청년 창업자에게 제공 △제작한 제품 지식재산권 확보로 기술창업 연계 △도출한 아이디어 상표 또는 디자인 출원 등을 기대한다.

이후준 학생은 "이번 과제로 미래 농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됐고 학교 밖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영농창업을 고민하고 농창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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