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 US 주니어 챔피언십 32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골프협회 최연소 국가대표 안성현(15‧비봉중)이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32강전에 진출했다.
안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 북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루크 모슬리(미국)를 2홀을 남기고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안성현은 13번홀(파3)에서 보기에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모슬리가 트리플 보기를 하며 승리하는 행운까지 겹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골프협회 최연소 국가대표 안성현(15‧비봉중)이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32강전에 진출했다.
안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 북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루크 모슬리(미국)를 2홀을 남기고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18일 로열 앤 앤시언트 골프클럽(R&A)에서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올랐던 안성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안성현은 앞선 이틀 동안 진행된 1, 2라운드에서는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마크, 본선에 올랐다. 이어 매치 플레이로 펼쳐지는 64강전에서도 승리해 기세를 높였다.
안성현은 초반 3개 홀에서 파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모슬리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3홀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5번홀부터 8번홀까지 4연속 승리를 거두며 역전에 성공한 뒤 10번홀, 11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를 기록해 격차를 벌렸다.
안성현은 13번홀(파3)에서 보기에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모슬리가 트리플 보기를 하며 승리하는 행운까지 겹쳤다. 14번홀(파4)에서 패한 안성현은 16번홀(파4)에서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성현은 미국의 에단 추이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