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과 안전성을 한 번에"…KCC,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 출시

이정후 기자 2024. 7.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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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는 천장재 신제품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규격을 1.5배 확대해 자재 소요량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KCC 건재기술영업팀 관계자는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는 기존 제품보다 규격을 대폭 늘려 시공 속도를 높이고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며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해 적용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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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시공 속도 개선…불연·내진·무석면 등 안전성 갖춰
KCC가 규격을 1.5배 확대한 대규격 석고텍스 PLUS(좌)를 출시했다.(KCC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KCC(002380)는 천장재 신제품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규격을 1.5배 확대해 자재 소요량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규격이 크다 보니 천장에 보이는 줄눈을 최소화해 석고텍스만의 도트 무늬와 색상이 강조돼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진 신제품은 현장 도장 없이 나사못으로 고정할 수 있는 단일재로 KCC 자체 검증 결과 시공 속도는 1.8배 증가했다.

신제품은 안전성도 확보했다. 불연 천장재로 설계돼 화재 발생 시 불에 잘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진방재연구센터로부터 규모 8.4 이상의 내진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자재 규정에 의해 인증한 등급 중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석면을 포함하지 않은 무석면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및 톨루엔 등의 유해 물질 방출을 최소화했다.

KCC 건재기술영업팀 관계자는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는 기존 제품보다 규격을 대폭 늘려 시공 속도를 높이고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며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해 적용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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