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지능형 모빌리티, 데이터톤 경진대회' 열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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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제3회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및 '제1회 데이터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는 방주원(부산동고) 군이 인공지능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하옥균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는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빛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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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제3회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및 '제1회 데이터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는 방주원(부산동고) 군이 인공지능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빅데이터 분야는 구전공00팀(경북 구미전자공고 박찬빈·정현욱), 보안 분야는 김건우(수원 한봄고) 군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올해 첫 개최된 데이터톤 경진대회는 '만약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뽐냈다.
뽀시레기팀(대구 계성고 이지성·조혜인·배소윤·김주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했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창의성을 가진 인재 발굴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17개 고등학교 51개팀 13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하옥균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는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빛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6년간 55억원의 인력양성 지원금을 받는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입학하는 SW전공 학생에게 전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체계를 마련해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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