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인사에 진심…팬서비스도 완벽한 '탈주'

박상후 기자 2024. 7.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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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는 25일 무대인사 현장이 담긴 '행복하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탈주' 속 규남(이제훈)이 자이언티의 '행복하자' 노래를 듣는 장면부터 이제훈과 구교환의 무대인사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인사 현장에 설레는 발걸음으로 등장한 이제훈과 구교환은 관객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하트를 날리며 발랄하게 인사를 전하고 진심을 다해 관객들에게 다가가 두 배우의 팬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기에 관객들은 기발한 문구가 담긴 판넬로 배우들을 맞이하고 배우들은 애교 듬뿍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호응에 보답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는 퀴즈를 통해 두 배우와 이종필 감독의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탈주'를 보러 극장을 찾은 관객을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팬서비스를 하는 모습들이 담겨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행복하자'를 부른 가수 자이언티가 무대인사 현장에 깜짝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노래가 사용돼 참 감사하다. 올해가 '양화대교'가 나온 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탈주'가 여러분 가슴 속에 깊이 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구교환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우리 영화 잠깐이라도 추억해 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관객과의 소중한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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