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찾습니다" 부산바이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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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기록·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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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동 주도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된 커뮤니티 발굴
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기록·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 등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홍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OOO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주제로, 부산의 자부심이 된 커뮤니티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4 갓생림픽'이라는 이름을 붙여 예선과 본선을 통해 금, 은,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형 커뮤니티(5~20인)와 대형 커뮤니티(20인 초과)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새로운 커뮤니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히든 챔피언 부문 참가자도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6일까지 부산바이브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출전 신청서와 커뮤니티 소개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박광명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부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진 부산시민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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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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