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주주환원율 40% 달성 전략…실적·주가 반등 기대감-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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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이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25일 평가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주가 반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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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이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25일 평가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주가 반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열린 롯데렌탈 'CEO Investor Day'에서는 전년도부터 시장과 소통해온 기존사업의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줬을 뿐 아니라, 신사업 진출을 통한 높은 성장 가시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연평균 순이익 CAGR 20%, 주주환원율 40% 달성 전략이 발표되며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번 발표 내용 중 가장 부각된 분야는 중고차 시장 내 신규 가치 확보로 해석되는데, 발표된 중고차 B2C 거래 진입은 기존 재원을 활용하면서도 높은 성장 가시성을 포함하고 있어 중장기로 보면 강력한 성장동인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지난해 4분기부터 중고차 매각을 줄이기 시작한 동시에 어닝 모멘텀(실적 동력)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상태"라며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이러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사의 핵시 지표인 차량 순증대수가 양전했고 중고차 렌탈사업의 확대 등 주력 사업에서의 손익 개선과 그린카·베트남법인 등의 어닝 개선 일조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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