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두 번째 설명회

문영호 기자 2024. 7.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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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서도 의견을 받는 등 각종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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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
사업 추진절차 설명 및 사업관련 문답형식 진행
[안산=뉴시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 안내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2024.07.25.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안산 중심지인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3천927㎡ 부지에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의회로부터 사업 출자를 위한 동의를 받으면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1426명 대상 설문조사를 공유하고,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답변에는 허숭 사장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의 물음에 답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안산도시공사의 간담회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1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도 설명회가 열려, 약 1000명이 시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다음달 20일 오후 7시에도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서도 의견을 받는 등 각종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차 설명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하고 의견을 주셔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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