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맘' 진소연, 황정음·이범수와 한솥밥…와이원엔터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7. 25. 08:1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소연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진소연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연기력뿐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진소연 배우가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 영화 '애정만세'를 통해 데뷔한 진소연은 드라마 '며느라기', '크라임 퍼즐', '작은 아씨들', '사랑이라 말해요', '셀러브리티', '마에스트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셀러브리티'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모임 가빈회의 실세 '비니맘'으로 등장, 서아리(박규영 분)와 긴장감 넘치는 대립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신 스틸러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진소연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룰렛'의 '아가사' 역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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