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하마스 휴전 협상 마무리 단계‥시행 방안 논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당 고위당국자는 현지 시간 24일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DC를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오는 25일 회담에서 협상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협상이 타결에 근접했다고 여러 번 밝혔지만 네타냐후 총리가 갑자기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등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타결이 가능하다고 믿을 만한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 발언이 나왔습니다.
해당 고위당국자는 현지 시간 24일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DC를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오는 25일 회담에서 협상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의 큰 틀에는 동의했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면서 "아직 해결해야 하는 몇몇 중요한 시행 현안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협상이 타결에 근접했다고 여러 번 밝혔지만 네타냐후 총리가 갑자기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등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당국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지연 전술을 펼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한 달 뒤에도 지금과 같은 지점에 있으면 다른 결론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073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회 본회의서 특검법·방송4법 순차 처리‥격돌 예상
- 후진 차량에 치여 사망‥롯데월드몰 천장 구조물 추락
- 장마 언제 끝?‥중국행 태풍 탓에 길어질 수도
- "분통 터져" 백종원 해명에도‥연돈 점주들 "거짓말" 반박
- 주행 중 차량서 떨어진 아이, 도로에 '쿵'
- [단독] 심야 로켓배송 시작된 제주‥1주 만에 배송기사 쓰러졌다
- 새벽까지 이어진 청문회‥'법카 의혹' 집중 검증
- 해리스, 흑인 여성에 지지 호소‥트럼프, 중동 중재 시사
- 공항 이용객 5년 전 수준 회복‥"출발 27일 가장 혼잡"
-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