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열대야 관측·낮 최고 34도…최대 60㎜ 소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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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25일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관측됐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일 구례·순천에서 관측된 열대야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누적 11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 곳에 따라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도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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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중복인 25일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관측됐다. 낮동안에는 최대 60㎜ 소나기도 예보됐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주요지점 최저 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간에는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 기준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일 구례·순천에서 관측된 열대야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누적 11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기록된 최저 기온은 영암 악산 27.6도, 해남 현산 27.5도, 영광 26.3, 광주 25.7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돌았다.
폭염특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순차적으로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21일 곡성·구례·화순을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 곳에 따라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도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60㎜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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