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기 3개월여 남기고 사의

양희동 2024. 7. 25.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철(사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사임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철 대표이사가 최근 사의를 밝혀 시는 면직처리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당연직 이사 순으로 직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임명돼 당초 임기는 오는 11월까지
면직처리 이후 서울시 직무대행 체제 전환
임원추천위 통해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 진행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김상철(사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사임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철 대표이사가 최근 사의를 밝혀 시는 면직처리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1월 대표이사로 임명됐고 당초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1월까지였다.

서울시는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당연직 이사 순으로 직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당연직 이사는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재정기획관 순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과 시의회 3명, 복지재단 이사회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