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기 3개월여 남기고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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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사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사임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철 대표이사가 최근 사의를 밝혀 시는 면직처리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당연직 이사 순으로 직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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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처리 이후 서울시 직무대행 체제 전환
임원추천위 통해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 진행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상철 대표이사가 최근 사의를 밝혀 시는 면직처리할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1월 대표이사로 임명됐고 당초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1월까지였다.
서울시는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당연직 이사 순으로 직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당연직 이사는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재정기획관 순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과 시의회 3명, 복지재단 이사회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모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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