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칸 이어 토론토 간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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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2'가 칸에 이어 토로토에 간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류승완 감독은 2023년 '​밀수'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이후 2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베테랑2'가 초청된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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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사진ㅣCJ ENM
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2’가 칸에 이어 토로토에 간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5월 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후, 두 번째 국제영화제 상영 행보를 확정지었다.

류승완 감독은 2023년 ‘​밀수’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이후 2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무엇보다 ‘베테랑’이 2015년 뱅가드(Vanguard)섹션에서 상영된 후 한 작품의 속편이 9년 만에 초청되어 더욱 뜻깊다.

‘베테랑2’가 초청된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2015년 개봉해 전국 1,341만 명을 모은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국내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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