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웃음 가득한 도서관 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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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 초동면 주민자치회가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종훈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장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서 독서는 물론 주민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이자 소통을 위한 사랑방 공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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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 초동면 주민자치회가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주민 참여와 자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를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공공도서관이다.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사용하던 공간을 초동면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회원 및 주민의 도서기증과 장서 구입을 통해 지난 10일 작은도서관으로 정식 등록했다.
함박웃음센터 내에 자리한 작은도서관에는 약 1500권의 서적이 구비돼 있다.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박종훈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장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서 독서는 물론 주민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이자 소통을 위한 사랑방 공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도서관의 기본 기능을 넘어서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면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모임이 활성화되고 주민 교육 공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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