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아들 이정후 1563억 계약금 놀랍다…주면 받을 것"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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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미국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하며 아들 이정후 선수를 언급했다.
이종범은 이정후의 1억1300만달러, '유퀴즈' 촬영 당일 기준 환율 1563억원 계약금에 대해 "지금도 생각하면 놀랍다. 그런 거대한 계약금을 (받다니)"라며 "처음에는 아들이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게 꿈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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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미국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하며 아들 이정후 선수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으로 꾸며져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출연했다.
'바람의 아들'에서 '이정후 아빠'로 불리고 있다는 이종범은 현재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아들 이정후 선수를 미국에서 뒷바라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이정후의 1억1300만달러, '유퀴즈' 촬영 당일 기준 환율 1563억원 계약금에 대해 "지금도 생각하면 놀랍다. 그런 거대한 계약금을 (받다니)"라며 "처음에는 아들이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게 꿈같았다"라고 말했다.
MC 조세호가 "그만큼의 계약금을 받으면, 아버지한테도?"라고 운을 떼자 이종범은 "솔직히 바라지는 않지만, (돈을) 주면 좋다. 솔직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범은 "부담 주고 이런 건 절대 없다"라면서도 "주면 받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종범은 전성기 시절 자신과 아들 이정후의 비교에 대해 "타격 부분에 있어서는 아들이 훨씬 월등하다. 성격 자체도 차분하고 인내를 많이 한다"라면서도 "타격 외에는 제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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