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 "10년 가수 꿈..드디어 데뷔, 걱정보다 설렘 커" [안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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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즈(NIIZ)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니즈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뉴스 사옥에서 첫 번째 싱글 '블러(BLU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니즈의 첫 싱글 '블러'는 25일 정오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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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뉴스 사옥에서 첫 번째 싱글 '블러(BLU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니즈는 "이제 시작하게 됐다는 설렘이 가장 큰 거 같고 약간의 걱정과 앞으로 펼쳐질 다른 모습들이 기대된다"라며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차근차근,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25일 첫 싱글을 발매하며 10년 동안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됐다. 니즈는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이 됐다. 준비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붕붕 떠다니는 기분이었다면 데뷔를 앞둔 지금은 오히려 차분하게 발매일을 기다리게 되는 거 같다. 그동안 우주소녀 등 아이돌 코러스를 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 거창한 이유는 없다. 음악을 싫어할 이유가 없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무조건해야만 할 거 같은 그런 일이었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러'는 '블라인드 오브 러브(Blind of love)'의 줄임말로, 사랑과 이별 앞에 모든 순간이 흐려진, 이유를 알고 있지만 끝내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곡 작업에도 참여한 니즈는 "사랑의 형태 중 가장 흐릿했던 기억을 녹여내고 싶었다. 남이 날 그렇게 만든 줄 알았지만 내가 흐릿하게 했던. 그런 사랑의 과정을 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프로듀서분들이 만들다가 멈춰 있던 곡이었다.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내 목소리가 담기면 좋을 거 같았다. 내 방식으로 풀어내면 재밌을 거 같아 직접 작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즈의 첫 싱글 '블러'는 25일 정오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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