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공황장애 극복...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건 호전, 팬들 응원 이어져”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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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공황장애를 극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76회에서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윤하는 공황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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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공황장애를 극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76회에서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당시 윤하에게 “너도 공황 있지? 환우야. 괜찮아. 그냥 사는 거지. 유병장수”라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김구라는 윤하의 상태를 걱정하며 “지금은 괜찮냐”고 물었고, 윤하는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건 많이 좋아졌다”고 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에 김구라는 “고마워”라고 삼촌의 마음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6세다. 2004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후 2006년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 그녀는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윤하는 공황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많은 팬들은 윤하의 긍정적인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녀의 건강과 활동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윤하가 전한 메시지는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밝은 모습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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