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강도 높은 깜짝 실적…목표가 상향-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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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실적과 수주가 탄탄하다며 목표가를 110만원으로 10% 상향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이번 실적은 서프라이즈의 강도가 높았다"라며 "4공장 램프업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기대보다 높았던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금액과 브라질 조기 물량 공급, 우호적인 환율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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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실적과 수주가 탄탄하다며 목표가를 110만원으로 10% 상향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이번 실적은 서프라이즈의 강도가 높았다"라며 "4공장 램프업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기대보다 높았던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금액과 브라질 조기 물량 공급, 우호적인 환율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대규모 수주 확보로 7월 들어 주가는 21% 상승했다"라며 "제약, 바이오 섹터 투자 심리가 강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추가 수주 확보 금액에 따라 추가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상저하고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가이던스 상향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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