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때마다 죄책감 들었는데”…이젠 우리집 댕댕이와 함께 ‘호캉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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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선보이며, 펫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내 집처럼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이란 콘셉트에 맞게 모든 공간을 반려가구 중심으로 설계해 준비한 만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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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녹은 반려동물이 발로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경계 없는 공존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이란 키녹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1500만 반려인을 신규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가족 친화 호텔인 ‘더스위트호텔’과의 시너지로 타깃별 맞춤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텔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키녹은 반려동물 동반 특화 호텔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춰 설계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개편해 34개 전 객실을 펫 특화 객실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8250㎡(2500평) 규모 야외 펫 파크를 비롯해 실내 펫 파크, 펫 유치원, 펫 미용실, 펫 보딩, 펫 리테일 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폭넓은 시설을 제공한다. 공식 개장은 다음달 31일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내 집처럼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이란 콘셉트에 맞게 모든 공간을 반려가구 중심으로 설계해 준비한 만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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