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감사의 눈물”, 장영, 3년전 공연 칭찬하던 장광의 모습 돌아온거 같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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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장영 父子가 가족의 진정한 소통을 보여주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과 그의 아들 장영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광은 이전 방송에서 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 이후, 소통법을 공부하며 아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장광과 장영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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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장영 父子가 가족의 진정한 소통을 보여주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과 그의 아들 장영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번 회차는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가족 간의 진정한 소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미자는 가족의 화합을 위해 고급 일식집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하며, 부친 장광과 동생 장영이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었다. 장광은 이전 방송에서 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 이후, 소통법을 공부하며 아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은 아버지의 칭찬에 낯설어했고, 그 이유는 생애 처음 칭찬을 받은 것이 불과 3년 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장영은 3년 전 ‘레미제라블’ 공연 후 부친의 칭찬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참았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당시 부친의 비판적인 태도로 인해 상처를 받았으나, 칭찬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부친의 인정을 받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광은 이에 대해 자신이 아들에게 너무 인색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은 단순히 가족 간의 감정 표현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은 부친에게 경제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고, 장광은 앞으로 아들을 더욱 인정하며 소통하려는 노력을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부자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고,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전현무는 장광의 노력을 극찬하며, 두 부자의 진심 어린 대화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장광의 인정과 소통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번 방송은 가족 간의 진정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장광과 장영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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