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참가비 1만8000원

박석희 기자 2024. 7. 25.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흥 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리무진 버스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출발해 지하철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거쳐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물놀이 후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으로 간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더욱더 편리하게 웨이브파크를 즐길 수 있다"며 "시흥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25일부터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흥 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관내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하다고 시흥시는 강조했다.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는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 이국적인 인공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 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코스는 키즈풀, 다이빙풀 등이 있는 '미오 코스타 존'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리무진 버스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출발해 지하철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거쳐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물놀이 후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으로 간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8000원으로 리무진 버스 이용료, 시설 입장료, 구명조끼 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시흥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더욱더 편리하게 웨이브파크를 즐길 수 있다"며 "시흥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