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기자 "양민혁, 토트넘 이적 마무리 단계"...김병지 "90~9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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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등학생 양민혁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전망입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가장 빠른 소식통으로 통하는 로마노 기자는 SNS에 토트넘이 2006년생 양민혁의 이적을 놓고 강원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최종 합의가 되는 대로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적설에 대해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이적 가능성은 90~95% 수준이라며 협상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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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등학생 양민혁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전망입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가장 빠른 소식통으로 통하는 로마노 기자는 SNS에 토트넘이 2006년생 양민혁의 이적을 놓고 강원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최종 합의가 되는 대로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적이 확정되면 양민혁은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됩니다.
이적설에 대해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이적 가능성은 90~95% 수준이라며 협상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양민혁은 K리그 24경기에서 7골을 포함해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했고 강원 구단의 역대 최연소 출전과 득점, 도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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