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동훈과 '러브샷'…"다 같은 동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당대표 출마자 등과 초청 만찬을 갖고 "우리는 다 같은 동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만찬에서 "당내 선거는 끝나면 다 잊어야 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잘할지만 생각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러브샷'을 나누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도록 두지 말라"고도 말했습니다.

한 대표 역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만찬에선 화합의 의미로 삼겹살과 상추쌈 등이 준비됐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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